CJ ENM 투니버스, 최초·독점 공개 애니메이션 집중편성
올해 개국 25주년을 맞은 CJ ENM 투니버스가 최초·독점 공개 애니메이션을 올해 말까지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오직, 투니버스에서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엑스(X) : 6개의 예언', '흔한남매 파트2', '요괴워치5'가 이달 라인업에 포함돼 방영되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엑스'는 1, 2화 각각 8.44%, 10.72% 시청률(7∼9세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을 기록하기도 했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하나영 편성기획팀장은 "올해 2월부터 채널 최초·독점 방영 콘텐츠 위주로 편성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오직 투니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온 가족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