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1일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 출신인 최기상(사법연수원 25기)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포함한 영입인재 19·20호를 발표한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4·15 총선을 위한 '새 인물' 진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최혜영 강동대 교수를 시작으로 18명의 영입인재를 발표했다.

인재영입식을 마치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의혹'으로 탈당한 2호 원종건 씨를 제외한 19명이 총선 출마 등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소개된 당의 영입인재들이 모두 참석해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여, 최기상 등 영입인재 19·20호 발표…'새인물' 진용확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