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최대 75페이지 출력" 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복합기 3종 출시
아페오스포트-VII C7788 시리즈는 표준 NFC 태그를 내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복합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출력, 스캔할 수 있다. 하드웨어 보안 국제 표준인 '신뢰 플랫폼 모듈(TPM)'도 탑재했다. 무단 해킹 등 보안공격을 전방위적으로 방어한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아에오스포트-VII 시리즈는 일반 기업은 물론, 전문 출력점, 출력물이 많은 관공서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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