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인천 1호선 역세권…가점 낮아도 '당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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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아파트
3일 모델하우스 문 열어
3일 모델하우스 문 열어

훈풍 부는 검단 분양시장

검단신도시의 미분양 물량은 작년 7월(1894가구)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후 8월 497가구, 9월 87가구 등으로 급감했다. 작년 6월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검토에 나서면서 서울 주택 공급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이다. 이후 지난해 11월 분양한 서구 가정동 ‘포레나 루원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38.76 대 1, 평균 경쟁률 20.27 대 1을 기록하는 등 인천 청약 시장의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청약 가점이 비교적 부족한 서울 무주택자들이 서울 주변 신도시로 시야를 돌리면서 검단신도시가 반사이익을 누렸다”고 설명했다.

‘검단 파라곤’ 마수걸이 분양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3일 인천 서구 원당동 329에서 개관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에 한다. 계약은 28일부터 사흘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6월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