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부담 줄인 '착한 실손보험'…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하세요
기본계약과 선택특약이 분리된 착한 실손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은 ‘기본계약’과 ‘선택특약(도수치료·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주사료, 비급여MRI·MRA)’을 분리한 상품으로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기본계약’ 또는 ‘기본계약+선택특약’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착한 실손의료비는 과잉진료 우려가 크거나 치료 효과가 크지 않은 3개 진료군을 선택특약으로 분리해 운영되기 때문에 기존 실손의료비보험보다 보험료 부담이 줄어듭니다.

또한 2년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고객이 갱신할 때 갱신 후 1년간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병원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할인 제도가 없는 기존 실손의료비 보험 대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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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실손으로 변경하면 보장이 크게 줄어든다? No!

간혹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으로 변경하면 보장 혜택이 크게 줄어드는 것 아닌지 우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상품은 비급여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료, 비급여 MRI의 보장을 일반적으로 필요한 수준만큼만 보장되도록 조정하고 대신 보험료를 낮춘 보험으로 도수치료와 주사료는 연간 50회 이내에서 각각 350만원, 250만원까지 보장되며 MRI는 횟수 제한 없이 연간 300만원 이내에서 보장됩니다.

정부 차원에서 보험료 인상의 주원인이 되는 항목들을 골라 합리적인 기준을 정해 결과적으로 보험소비자가 안게 될 갱신 보험료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 것입니다. 기존 실손의료비보험을 가입하신 분이라면 필요와 용도에 따라 기존 상품을 유지하거나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치료 횟수나 치료금액의 한도가 높은 대신 갱신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료 인상을 감당하며 기존 실손의료비 보험을 유지할지 아니면 치료 횟수나 치료 금액에 일부 제한은 있지만 기존 실손의료비보험보다 보험료 부담을 줄일지 선택하면 됩니다. 실제 가입한 개별계약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개별 약관 내용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에 대한 오해는 무조건 예전 상품보다 보장이 안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이 기존에 가입하신 실손의료비보험에 비해 치료횟수 및 치료금액에 제한이 더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상하는 치매, 청소년 정서장애, 비뇨기계 질환 등을 기존 실손의료비보험은 가입시기 및 회사에 따라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잘 따져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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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실손 가입을 원한다면…삼성화재 RC와 상담하세요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에 가입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기존에 가입하신 실손의료비보험이 있는지 그리고 주요 병력이 있는지를 먼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기존에 가입한 실손의료비보험을 해지하고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을 가입하시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 실손의료비보험을 먼저 해지하고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의 가입을 진행하다가 심사에서 가입이 거절되면 실손의료비보험을 다시 가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먼저 해당사항을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요 병력이 있어 착한 실손의료비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심사가 간소화된 상품으로 일반 심사를 통해 가입하는 착한 실손의료비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분들을(피보험자) 대상으로 합니다.
보험료 부담 줄인 '착한 실손보험'…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하세요
하지만 이 상품은 일반 실손의료비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며, 보장범위 및 보장한도가 불리하므로 본인의 건강상태와 병력을 충분히 고려해 해당 상품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도 직업, 직무, 기타사항으로 인해 심사애서 인수가 거절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기 바랍니다.

유의해야 할 점들을 챙기기 어렵다고요? 혼자서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삼성화재의 종합금융전문가 RC를 만나보세요. 가입 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쉽게 안내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보험 상품을 가입할 때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보험은 나중에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이 때문에 내가 필요한 순간에 제대로 보상해 줄 수 있는 회사인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라는 것입니다.

지급여력비율은 말 그대로 보험회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만약 지급여력비율이 200%가 넘는다면 보험사가 인수한 모든 보험 상품에서 한꺼번에 사고가 터져서 보험금을 다 지급해야 할 상황이 2번이 와도 파산하지 않을 만큼의 자본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2019년 6월 말 기준 삼성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은 352.

7%로 전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이처럼 높은 지급여력비율을 갖춘 견실한 회사인지 반드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실손의료비 보험이란…

실손의료비 보험은 쉽게 말해 보험소비자가 낸 의료비를 보상해주는 보험 상품입니다. 조금 어렵게 표현하자면 대다수 국민이 가입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 항목 중 본인부담액과 비급여항목의 합계액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금액을 보장해줍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34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갱신형 특약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갱신형 특약은 갱신할 때마다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손해율이란 보험사에 내는 보험료에 비해 나가는 보험금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를 의미합니다. 간혹 일부 과잉진료를 받는 분들로 인해 선량한 가입자도 함께 보험료가 오를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우려를 잠재우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에서는 2017년 4월 착한 실손의료비 보험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