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소비자원 주관의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활동에 참여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 사회 배려계층 대상 무상점검 진행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정보에 취약한 고령자와 농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회사는 올해 3월 경상남도 사천시와 4월 전라북도 완주군, 6월 강원도 고성군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한 것에 이어 지난 23일에는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교육 및 상담 활동에 동참했다. 이후 11월14일 진행 예정인 전라남도 해남군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각종 오일량 점검과 함께 배터리와 와이퍼, 타이어 상태 등 기본 자동차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 부동액, 각종 전구와 벌프 등 각종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사회 배려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 추가 점검이 필요한 소비자에 한해서는 인근 협력 서비스점으로 안내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

백주형 르노삼성 품질본부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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