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태영 데시앙, 1층 스트리트형 상가 눈길
미국의 금리 인하와 한국은행의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안정적인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전문가들은 자금 부담이 크고 회전율이 떨어지는 대형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보다는 위험부담이 낮고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 내 상가가 눈 여겨 볼만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상가 시장에서 1층 상가는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찾아오는 수요가 대부분인 2층 상가와 달리 1층 상가는 보행로와 맞닿아 있어 인근을 지나다니는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1층 상가 중에서도 스트리트형 상가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길게 늘어선 상가가 그 자체로서 하나의 상권을 형성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점도 관심을 높인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있기에 동선이 편리하고, 넉넉한 공간 확보로 활용도가 높다. 개방감과 가시성이 뛰어나 외부 수요를 끌어들이기도 유리하다. 대표적인 스트리트 상가는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죽전 카페거리,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등이다.

이런 이유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장안 태영 데시앙’ 단지 내 상가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영건설이 서울 시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공급하는 ‘장안 태영 데시앙’ 단지내 상가는 총 11실로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어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단지 내 상가는 469세대 고정수요는 물론 단지 인근에 장안 힐스테이트, 삼성래미안 2차, 장안 현대홈타운 등 27,000여 세대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안정성이 높다. 또한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과 은석초, 장평초, 동국사대부속중고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장안 태영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높은 환금성을 자랑하는 소형 위주 상가로 가능한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종들이 주로 들어설 예정이다.

‘장안 태영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9월 4일 입찰 예정이며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해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