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지정' 전국단위 자사고 인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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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선호도 23%…2.8%P↑
올해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가 마무리되면서 학부모 사이에서 전국단위 자사고 선호도가 올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중학생 학부모 45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22.5%의 학부모가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한 전국단위 자사고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진행한 동일한 설문조사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선호도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고등학교는 영재학교다. 영재학교를 꼽은 학부모 비율은 지난해 11.0%에서 올해 15.3%로 4.3%포인트 올랐다.
반면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광역단위 자사고를 선호한다고 답한 학부모 비율은 지난해 10.3%에서 올해 3.1%로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중학생 학부모 45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22.5%의 학부모가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한 전국단위 자사고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진행한 동일한 설문조사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선호도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고등학교는 영재학교다. 영재학교를 꼽은 학부모 비율은 지난해 11.0%에서 올해 15.3%로 4.3%포인트 올랐다.
반면 올해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광역단위 자사고를 선호한다고 답한 학부모 비율은 지난해 10.3%에서 올해 3.1%로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