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신혼희망타운 양원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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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위례와 평택 고덕에서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했다. 양원지구는 올해 처음이자 서울 지역 최초의 신혼희망타운 분양이다. 총 40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행복주택 134가구를 뺀 나머지 공공분양 주택 269가구에 대해 청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입주) 자격은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이거나 혼인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 중 월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맞벌이 130% 이하), 총자산 2억9400만원 이하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46㎡가 2억7600만~2억9300만원, 55㎡가 3억3000만~3억5200만원 수준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6년, 거주 의무기간은 3년이다.
이번 청약은 오는 17~1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되며 2022년 1월께 입주가 시작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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