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식품, 정성담은 죽 한 그릇의 미학 `죽미학` 4종 출시
새로운 웰빙 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간편죽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냉동 밥 시장의 전통적 강자 천일식품이 `죽미학`이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냉동 죽 4종을 선보이며, 간편죽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간편죽은 혼밥족 증가, 다이어트식, 건강식, 아침 대용식, 일상식으로서의 대두되고 있으며,`19년 1분기 시장규모 306억으로 전년 대비 2배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년 883억에서 올해 약 1200억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일볶음밥으로 유명한 천일식품은 44년 노하우의 냉동밥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갖추었으면서, 시간과 정성을 다해야 하는 전통적인 우리 고유의 죽을 그대로 재현해 내어, 현대적인 `맛`과 간편함을 살려낸 죽미학 4종 을 7월 6일 출시했다. `죽미학`은 `정성담은 죽 한그릇의 미학`이라는 컨셉으로 죽의 주재료인 `쌀`의 맛과 풍미,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개별 급속 냉동 방식으로 전통적인 죽을 그대로 구현하였고, 전복, 삼, 소고기,단호박등 주재료로 함량을 높여 영양을 살려냈다.

전복죽은 쫄깃쫄깃한 전복과 버섯의 풍미를 담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고, 삼계죽은 담백한 닭가슴살과 인삼슬라이스를 풍부하게 넣어 깊은맛이 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고기야채죽은 소고기와 애호박, 당근, 대파, 표고버섯등 4가지 야채를 풍성히 담았으며, 단호박죽은 단호박과 팥의 함량을 높여 고유의 단호박죽을 맛을 살려냈다.

전복죽/삼계죽/소고기야채죽은 220g으로 250ml물을 넣고 5~6분간만 끊여주면 간편하면서도 정성스런 약 370g 이상의 넉넉한 양의 한끼 식사가 되며, 약 1,980원~2,650원대의 가격대로 가성비면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단호박죽은 300g으로 끓는 물에 10분간 중탕하는 방식으로 간편하면서도 전통의 `단`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죽미학 시리즈를 개발한 천일식품 e-마케팅팀 박지환 팀장은 `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낸 소박한 죽 한 그릇이라는 전통 죽의 미학인 정성을 담아내고자 `죽미학`시리즈를 개발하였다. 전통적인 우리 고유의 죽을 고객님께 드리도록 앞으로 꾸준히 단팥죽, 잣죽등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죽미학 시리즈 출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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