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프랜차이즈 부동산 "2022년까지 1000호점 목표"

㈜미스터홈즈 부동산중개는 기업형 프랜차이즈 부동산을 운영한다.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가맹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적으로 물건을 교류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물건의 거래를 성사시켜 중개 수수료를 받는 구조의 중개업에서 벗어나 개발, 분양, 임대관리, 금융, 부동산 세법 등 부동산 모든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본점과 관악, 수원 영통, 부산 센텀시티에 가맹점이 있다. 2022년까지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지역에 직영점 및 가맹점을 1000호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 대표는 "20여 년간 수많은 공인중개사를 배출했지만 자격증 취득 후에도 현실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미스터홈즈 부동산중개를 통해 많은 분들과 중개업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