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입주자 편의 고려해 만든 세심한 상품성 적중"
“실속 있는 평면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으로 1~2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에게 최적화한 설계가 돋보인 것 같습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사진)는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부문을 수상한 데 대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강남과 판교 생활권에 속한다”며 “용인 수지구를 대표하는 ‘꿈에그린’ 아파트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받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이 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이 국내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국에 8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주택시장을 이끌어온 꿈에그린 브랜드를 통해 주택사업 및 복합개발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며 “한화건설의 대표 해외사업인 이라크 바스마야 신도시 10만 가구 건설사업 등 해외사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교육과 엄격한 내부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준법경영을 강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