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살아갈수록 가치 더해지는 브랜드 만들 것"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고객이 먼저 찾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는 ‘문래 롯데캐슬’로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대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단지는 캐슬링크 서비스로 단지 간 이동이 가능하며, 롯데멤버스,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이키움 서비스, 홈클리닝 서비스, 세대창고 서비스 등 롯데캐슬만의 특화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롯데건설은 1999년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을 론칭해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롯데캐슬은 유럽의 성(城)이 지닌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임으로써 국내의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왔다. 하석주 대표는 “롯데캐슬은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상품, 서비스에 이르는 전반적인 혁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올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새롭게 반영한 ‘롯데캐슬 3.0’을 선보였다. 하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