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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역세권·상암 롯데몰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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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코레일 업무협약 체결
    복합쇼핑몰 2022년 착공
    수색역세권·상암 롯데몰 개발 본격화
    서울 서북부 수색역세권(사진)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1조7000억원을 들여 업무공간과 문화관광시설,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규모는 수색교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 이르는 32만㎡ 부지 중 운행선(철로)을 제외한 22만㎡에 이른다. 토지를 보유한 코레일이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DMC를 기반으로 상암·수색지역의 광역중심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업무공간과 문화관광시설, 상업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로 DMC역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코레일과 2013년 부지 2만㎡를 매입한 롯데쇼핑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롯데DMC개발이 사업 주체다.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연내 서울시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도시계획시설인가를 받아 2022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당초 복합쇼핑몰을 짓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토지를 매입했지만 인근 망원시장 상인의 반대로 6년째 사업이 표류했다.

    서울시는 2단계 개발 대상인 철도시설 부지 20만㎡에 대해 연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뒤 민간 사업자를 공모해 2025년 착공할 방침이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되면 일자리 1만5000개 창출과 2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상암·수색 통합 및 지역 간 격차 해소, 통일을 대비한 서울의 관문지역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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