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서울도 1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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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22곳에 11만가구 규모…3차 수도권 신규택지 계획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새 신도시는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로 결정됐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를 포함한 택지 22곳에 공급되는 전체 주택 규모는 모두 11만가구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000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000가구) 등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