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라임, 건대입구역 상권…日 20만 유동인구
서울 건대입구역 상권에서 하루 20만 명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센트라임’ 테라스 상가가 공급 중이다. 광진구 자양동 5의 4 일원에 있다.

센트라임, 건대입구역 상권…日 20만 유동인구
지하 2층~지상 5층, 근린생활시설 총 22실 규모다. 지상 1층은 77.3%의 높은 전용률이 돋보여 양꼬치 전문점, 일반식당, 노래방, 게임방, 당구장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2~5층 상가도 69~73%로 전용률이 높다. 일부 호실에는 서비스 면적으로 테라스가 33~69㎡가량 제공된다. 주차 대수로는 총 17대를 확보했다.

다양한 상권에서 접근 가능한 입지가 최고 장점이다. 서울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5·6번 출구 방면으로 양꼬치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건국대, 롯데백화점 건대점과 스타시티, 로데오 패션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집객하기 좋다. 최근 2~3년간 중국 요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양꼬치거리의 유동인구가 늘어나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사업지 맞은편에는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가 357실 규모로 공사 중이며 자양12구역에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공급으로 1000여 가구가 새로 들어올 예정이다. 주변에 빈 상가가 없어 제1금융권에서 분양 금액의 65% 안팎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올 7월 준공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