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우승 양희영, 세계 랭킹 29위에서 13위로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30)이 세계 랭킹 13위에 올랐다.

지난주 29위였던 양희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무려 16계단이 오른 13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도 7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박성현(26)이 1, 2위를 유지했고 유소연(29)과 박인비(31)는 한 계단씩 내려선 4위와 5위가 됐다.

혼다 타일랜드 4위에 오른 신지은(27) 역시 67위에서 48위로 뛰어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