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개발 마스터플랜 발표…`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
최근 목포시가 근대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취지로 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목포 원도심인 유달, 만호동 일대에 산재해 있는 근대건축물 등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보수, 정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5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주목받고 있는 것이 인천 원도심 재생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 9일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개최한 인천 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민선 7시 원도심 정책을 담은 내항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이 단순히 근대문화재 보존활용의 성공 모델을 만들려는 재생활성화 사업인데 반해 인천의 원도심 재생사업은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 발표에 따른 원도심 재생과 더불어 대규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돼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은 총 3단계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며 이후 물동량 추이를 고려해 항만업계 종사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개발 시기를 조율할 계획이다. 향후 전체 개발완료시 약 6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6조 9천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육성과 세계적인 해양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시에 높은 미래가치가 매겨질 것으로 점쳐지면서 인천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역 도보 1분 이내 더블역세권 입지와 인천복합역사개발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 브랜드로 높은 가치가 기대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에 2003년 지역 내 마지막 공급 이후 16년 만에 인천에서 이뤄지는 29층 899실이라는 대규모 분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는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원으로 지하철 1호선 및 수인선이 지나가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주차 0.9대 1 비율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션뷰, 시티뷰, 공원뷰에 지난해 12월 17일 기네스북 등재로 화제를 모은 이례적인 벽화뷰로 4면 조망권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두산, GS, 현대, 동국, 대한 등 기업체, 관광업 종사자 및 인하대, 인천대 등 기존 배후수요와 함께 향후 내항 개발에 따른 고용유발효과로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를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호재가 먼저 확정됐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한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하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