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화승알앤에이가 중국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브랜드 ‘바이튼’에 전기차 전용 에어컨 및 냉각수 호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발표했다. 수주 물량은 약 10만 대 분량이다. 바이튼은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퓨처 모빌리티’가 내놓은 브랜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