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도급순위 57위인 요진건설산업은 이달 서울 강서구 등촌동 633의 24 일원에서 ‘등촌역 와이하우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총 252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28A·B㎡와 29㎡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투룸 3베이(방2·거실 1 전면배치)의 소형 아파트 설계 및 저층부 테라스 특화 설계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높였다. 동 간 거리를 30m 이상 확보해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동 사이에 약 700㎡ 규모의 단지 내 정원 ‘포켓 파크’를 조성한다.

100% 자주식 주차장을 제공해 편리한 주차 여건을 제공한다. 주차 공간은 2.5m 넓이로 넉넉히 설계했다. 천장 에어컨 및 개별 환기시스템을 실마다 설치할 예정이다.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이 도보권에 있다. 3분 거리에 있는 등촌역을 거쳐 김포공항, 여의도에 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지하철 3·9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는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거쳐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이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LG전자, 코오롱, 롯데 등 대기업이 입주한 마곡지구가 가깝다. 마곡지구에는 향후 약 16만 명이 종사할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의 주택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32의 1에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