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로 말할것 같으면,조현재(사진=방송 캡쳐)

배우 조현재가 폭발적인 전무후무한 연기로 전성시대를 열었다.

20일 조현재가 출연한 SBS 토요 미니시리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4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현재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장르적 특성 미스터리 멜로를 다 갖고 있는 인물 강찬기 역을 맡아 명불허전 혼신의 연기로 100% 캐릭터에 녹아 들며 조현재는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가 연기한 대부분의 연기 장면들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등 화제를 불러 모았다.

더불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속 주연배우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큰 활약을 펼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전작 SBS '용팔이'에서 데뷔 이래 첫 악역 한도준역을 맡아 파격변신을 시도 스팩트럼 넓은 연기를 통해 완벽 몰입 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 시청자들의 극찬을 얻었다.

그런 그가 이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는 차원이 다른 감정의 폭발과 절제를 오가는 완급 조절 연기를 통해 남녀노소 불문 전 연령층에 호감도와 신뢰도 높은 배우로 다시 한번 완벽 자리 매김 했다.

이렇게 다시 한번 괜히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이 붙은게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입증한 조현재에게 드라마 영화 및 광고 모델 제안이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

제작 관계자는 강찬기 역할을 위해 혹독하게 체중감량을 했고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 고난이도 액션연기를 직접 소화 하는등 제작진 모두의 찬사를 받을 정도로 굉장한 노력을 쏟아 부었으며 조현재의 연기 투혼 덕분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명장면 들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를 증명 하듯 이 작품으로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장편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후보로 오르며 대세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조현재는 18년 연기 내공을 통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흥행할수 있도록 자신의 연기력을 십분 발휘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기에 대중들의 마음 속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잊지 못할 작품으로 기억 될 것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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