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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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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핀도·떼놈 사업 등 MOU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포럼’에서 성상록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설핀도 VCM(염화비닐단량체)&PVC(폴리염화비닐) 증설사업 및 떼놈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핀도 VCM&PVC 증설사업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반뜬주 메락에 있는 석유화학기업 설핀도 아디우사하의 기존 공장을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수출입은행이 금융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떼놈 수력발전사업은 인도네시아 아체주 떼놈강 일원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지 기업 떼레그라와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한국중부발전,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뽕께루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공동개발협약(JDA)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6년 아사히마스 VCM 생산공장을 완벽하게 준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핀도 사업을 성공시켜 양국 경제협력과 신뢰관계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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