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에 버스와 프로그램 비용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직업체험교육 사업 1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청소년 직업 교육 참가자 모집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와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20일까지다. 한국타이어가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 '틔움버스'와 연계, 전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시행할 계획이다.

1, 2차 공모 합계 최종 약 60개 기관 2,00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대상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 참가대상의 적정성, 지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선정 기관에는 45인승 틔움버스 1대와 한국잡월드의 아동 및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30인 이상 44인 이하로 참가 인원을 구성해 응모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 운영 일자, 2차 공모 일정 등 기타 세부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hankooktirefoundation.or.kr)과 한국잡월드(www.koreajobworld.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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