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도 ‘왓챠플레이’로 최신 드라마·영화 본다
이지톡은 2015년 국군복지단이 장병들의 소통문화 개선과 휴식시간 활용을 돕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폰 대여 서비스다. 장병들은 일과 후나 주말 등 휴식시간에 PX나 휴게실에 있는 이지톡 전용 스마트폰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지톡 스마트폰에는 국군복지단이 승인한 앱만 탑재된다. 현재 이지톡 스마트폰에는 페이스북, 유튜브, 멜론 등이 탑재돼 있다. VOD 서비스로는 왓챠플레이가 유일하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군 장병들이 즐겁게 드라마,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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