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아파트로 화제를 모았던 과천 위버필드(조감도)가 잔여 물량 털기에 나선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은 뒤 견본주택에서 당첨자를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이다.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과천 위버필드 일반분양 514가구 중 미계약 물량 2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로또' 과천 위버필드 잔여분 인터넷 청약
남은 물량은 타입별로 △59A 4가구 △84A 9가구 △84B 4가구 △84B 1가구 △84C 2가구 △84D 5가구 등이다. 청약 신청은 59㎡, 84㎡ 타입으로만 구분해 진행한다. 59㎡, 84㎡ 타입의 공급 가격은 7억7390만~8억6290만원, 10억2770만~11억200만원 수준이다.

접수는 과천 위버필드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이나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 접수 시 신청금은 없으며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다. 1인당 1건만 접수할 수 있다.

동·호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경기 과천시 별양로에 있는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에서 할 예정이다. 공개추첨 방식으로 하며 공정 추첨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한다. 이날 추첨에서는 59㎡ 타입 2명, 84㎡ 9명 등 예비당첨자를 함께 추첨한다. 예비당첨자는 미계약 물량이 발생하면 순번에 따라 동·호수를 지정받아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계약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에서 한다. 당첨자 본인 명의로만 계약이 가능하다. 잔여 가구 추가 입주자 모집 기간(6월20~25일)에는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없다. 잔여 물량 동·호수를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과천 위버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