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대마초 흡연'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현재 자숙 중"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배우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한주완이 관련 판결을 받은 게 맞다"며 "현재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 원 추징도 함께 선고받았다고.

한주완은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혐의를 받았으며 재판과정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주완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조선총잡이',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멜로홀릭'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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