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13일 스팀다리미 ‘퍼펙트케어 컴팩트 스팀 제너레이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업계 최상급인 2400W 전력으로 최대 350g의 스팀을 내뿜는다. 바쁜 아침 시간에도 다림질 한 번이면 주름을 제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필립스만의 자동 온도 조절 기술인 ‘옵티멀 템프’ 기능을 탑재해 실크부터 청바지까지 온도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5L 대용량 물통을 다리미 본체와 분리한 것도 특징이다. 다리미 본체 무게가 훨씬 더 가벼워져 소비자들은 손목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됐다.

필립스 관계자는 “다림질이 일상인 스타일리스트부터 주부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CJ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할인가 기준23만9000원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