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 개인이 직접 해외빌딩 투자…도쿄 8층짜리 건물주 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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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간접투자 옛말
직접투자로 도쿄 빌딩 매입
직접투자로 도쿄 빌딩 매입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한 개인투자자가 지난달 일본 도쿄 주오구 니혼바시에 있는 8층짜리 중소형 빌딩(연면적 1500㎡·사진)을 약 130억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의 순운영소득을 매입가로 나눈 투자수익률은 연 4.25%다. 매입대금 중 담보대출금 80억원을 0.96%의 저리로 빌렸기 때문에 순운영소득에서 대출금이자를 공제한 뒤 자기자본으로 나눠 산출하는 자기자본수익률(ROE)은 8.38%에 달한다. 높은 수익률은 대출금리가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나타난 ‘지렛대 효과’ 덕분이었다.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리인 일본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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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코노미] 개인이 직접 해외빌딩 투자…도쿄 8층짜리 건물주 된 비결](https://img.hankyung.com/photo/201803/01.16330848.1.jpg)
부동산 전문가들은 따라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찾으라고 권했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중소형빌딩 매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국내에서 상업용 빌딩 투자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하와이 지역의 상가 빌딩과 일본에서 지사사무실 겸 직원 숙소로 사용할 물건을 찾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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