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사진=검은사막 모바일 공식홈페이지)

2일 오후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버 임시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잦은 점검과 별도의 보상 정책이 없다는 점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검은사막 측은 공식카페을 통해 오후 8시30분 서버 안정화를 위해 전 서버 임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서비스팀에 따르면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게임 접속이 제한되어 접속 중인 유저들은 점검 전 캐릭터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 후 접속을 마쳐야 피해가 없다.

그러나 유저들에게 별도의 보상 정책이 없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서비스팀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신속히 정상화하여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은 “이 게임의 임시 점검이 잦다”, “금요일 저녁 점검은 말도 안 된다” 등의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