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봉사단,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bhc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 촬영하는 법,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하는 법 등 어르신들이 일상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문자 메시지 전송,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등도 1대 1 교육으로 진행됐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의 일환이다. 1기 단원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5개월간 활동했다. 3월 출범하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는 3월부터 10개월간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을 끝으로 5개월간의 해바라기 봉사단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다른 봉사단이 살피지 못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는 나눔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