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최근 정기 총회를 열고 제 25대 회장에 정창무 서울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정 신임 회장은 스마트시티,도시재생사업 등 도시계획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이와 함께 학술부회장은 김현수 단국대 교수, 행·재정부회장은 김찬호 중앙대 교수가 각각 당선됐다.

1959년 설립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6000여 명의 개인 및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다.학술지인 ‘국토계획’을 통해 왕성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와 함께 춘·추계학술대회와 각종 정책 세미나를 통해 국토·도시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