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합정역 랜드마크 '메세나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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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012년 6월 준공한 이 단지는 총 617가구로 이뤄져 있다. 일반분양분은 540가구, 임대는 77가구다. 공립 성산초등학교 권역이다.상업지역이어서 건폐율 58%, 용적률 593%가 각각 적용됐다.
강북의 대표적인 역세권 주상복합단지이지만 분양 당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여서 고전했다. 입주 후에도 일부 미계약분이 남았었다. 하지만 이후 부동산 시장이 좋아지면서 가격도 오르고 분위기도 개선됐다.
![[얼마집] 합정역 랜드마크 '메세나폴리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2/AB.16023468.1.jpg)
방과 거실이 넓게 설계됐고 층간 소음도 거의 없다는 게 한 입주민의 설명이다. 입주민 중 화가 음악가 등을 초빙해 그룹강의도 하는 입주민 커뮤니티실도 잘 이용된다고 한다. 사우나 헬스 등 피트니스센터도 잘 갖춰져 있다. 한강이 가깝고 망원시장이나 홍대 등 주변 상업시설도 잘 발달해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122㎡가 14억5000만~16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최근 3개월 내 전용 122㎡가 12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용 148㎡는 최고 2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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