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둔산' 정부청사역까지 10분대… 편의시설 풍부
고려개발·대림산업이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한다. 지하 2층~최고 지상 22층, 10개 동 규모다. 전체 776가구(전용면적 56~103㎡)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1가구(72·84㎡)다.

이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지하철을 타면 정부청사역까지 6분, 대전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한다. 인근 남세종나들목(IC)과 유성IC를 이용, 세종시로 오가기도 쉽다.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도 주변에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둔산지구는 뛰어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이 들어서 있다.

[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둔산' 정부청사역까지 10분대… 편의시설 풍부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등 여러 공공기관도 가깝다. 녹지 환경 역시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 남선공원을 비롯해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여러 공원이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탄방초, 문정중, 충남고 등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교육시설도 많다.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5639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274.93 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 84㎡B는 4가구 모집에 3185명이 몰려 796.2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평균 경쟁률은 1단지 321.36 대 1, 2단지 241.91 대 1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