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반성장 청령 문화 조성에 나서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가 2일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교육원, 연구원과 함께 일제히 시무식 갖고 무술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국토정보공사는 이날 전북 전주 본사 대강당에서 박명식 사장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취임 1년을 맞이한 박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공공성 강화를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신뢰와 원칙을 바탕으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서는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등 더 많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상생희망펀드 200억원 규모 확대 등 동반성장 생태계조성, 저개발국가 지적정확도 개선사업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청렴강화와 양성평 등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이 꼭 필요하다”며 “LX(국토정보공사)인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새로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