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대상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사진)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제6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는다.

KEB하나은행은 소비자 직접 참여 채널인 ‘KEB하나 솔로몬’, 민원 해결 프로그램인 ‘불만제로 캠페인’, 금융사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연수’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발생 사전보고 제도를 통해 체계적으로 고객 민원을 해소하고 예상되는 민원을 사전 예방한 점, 장애인·외국인·서민 고객을 위한 각종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 점에서도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은 △ING생명(생명보험) △현대해상(손해보험) △삼성증권(금융투자) △우리카드(여신금융) △주택금융공사(공공금융기관)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시상식 직후 금융소비자보호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