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형 '마지막 추첨제' 서초센트럴아이파크 경쟁률 17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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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초센트럴아이파크’의 평균경쟁률은 17 대 1로 집계됐다. 아파트 248가구 모집에 4260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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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아 ‘로또 분양’이란 말이 나왔다. 앞서 마찬가지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했던 ‘신반포센트럴자이’와 ‘래미안강남포레스트’ 역시 각각 168 대 1과 4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화된 청약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서울 아파트이기도 하다. 가점이 모자란 2030세대가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중소형 아파트라는 게 부동산 업계 안팎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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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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