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베 "엄격한 제재 부과한 유엔 대북결의 채택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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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 "현격히 엄격한 제재를 부과하는 강력한 결의가 만장일치로 신속하게 채택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압력을 새로운 단계까지 강화해 북한이 정책을 바꾸게 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의사를 명확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에 대해 "지금의 길을 가면 세계에서 점점 고립돼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없을 것"이라며 결의 준수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지와 행동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유엔 안보리는 11일(현지시간)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 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걸 골자로 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jsk@yna.co.kr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압력을 새로운 단계까지 강화해 북한이 정책을 바꾸게 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의사를 명확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에 대해 "지금의 길을 가면 세계에서 점점 고립돼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없을 것"이라며 결의 준수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지와 행동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유엔 안보리는 11일(현지시간)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 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걸 골자로 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