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여수 바다를 품은 첫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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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유망 분양현장] 여수 바다를 품은 첫 레지던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9/AA.14669295.1.jpg)
![[유망 분양현장] 여수 바다를 품은 첫 레지던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9/AA.14678194.1.jpg)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이 다녀간 여수시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다. 1조원의 자본을 투입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여수오션퀸즈파크 등 다양한 민간투자도 계획돼 있다. 웅천지구에는 지난해 ‘웅천 요트마리나’가 개장했고 2020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이 추가로 들어선다.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모든 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웅천 요트마리나, 해양공원이 가까워 선상 요트파티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다.
세컨드하우스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레지던스 4개 동(5~29층)엔 고급 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했다. 3면 개방형 평면과 오픈 발코니 등을 적용했다.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욕조와 다이닝룸 등도 마련했다. 단독으로 마련된 저층형(5~6층) 테라스하우스 8실은 희귀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지던스는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와는 달리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구분도 없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여수의 자연환경, 웅천지구의 미래가치, 상품성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며 “주거 휴양 문화를 단지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웅천공원 앞(여수시 웅천지구 C5-2블록)에서 이달 개관한다. 2020년 5월 입주 예정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