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백운 문화밸리 인접한 '알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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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토지
![[유망 분양현장] 백운 문화밸리 인접한 '알짜 토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708/AA.14562062.1.jpg)
![[유망 분양현장] 백운 문화밸리 인접한 '알짜 토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708/AA.14573535.1.jpg)
매각 토지의 지목은 임야지만 용도는 도시지역 내 자연녹지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4층짜리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로 개발 가능하다. 자연녹지로 앞으로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용도상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백운산과 바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백운호수 조망이 가능해 고급 전원주택 개발이 유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분양 필지는 도로포장이 돼 있어 차량이 진입할 수 있다. 일부 필지는 버섯을 재배하는 등 텃밭으로 사용 가능한 토지도 있다. 인근 중개업소는 “매각 필지 주변 그린벨트 전답은 200만~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린벨트가 해제돼 건축이 가능한 토지는 800만~1200만원을 호가한다”고 설명했다. 잔금 납입과 소유권 이전 등기는 법무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그린벨트에 대해 환경평가를 하고 있다. 에머랜스 관계자는 “환경평가는 그린벨트 해제 확대를 위한 포석”이라며 “주택용지가 부족한 도시엔 적극적으로 개발을 해제해 개발을 허용한다는 방침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