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투자증권 기업이미지를 주제로 TV스토리보드, 인쇄광고, 프로모션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종합 대상 1개팀과 부문별 1,2,3등 총 15개팀에게 2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증권업계 최초로 실시된 순수 기업PR 종합광고공모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