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럭셔리 별장' 같은 강원 최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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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강릉시 강문동 1의 1 일원에 들어서는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은 객실 수가 1091실에 달하는 강원도 내 최대 규모 호텔이다. 지하 1층~지상 16층으로 객실 전용면적은 27~61㎡다. 구체적으로 전용 27~29㎡ 스탠더드 1051실, 30~45㎡ 딜럭스 24실, 49~61㎡ 스위트 16실로 이뤄졌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해종합건설이 시공 및 위탁 운영을 맡는다.
지난해 경기 광주와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강원도의 수익형 부동산은 투자자들로부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함께 공사에 들어간 제2영동고속도로는 착공 7년 만인 지난해 개통됐다. 경기 광주에서 원주까지 총 56.95㎞ 길이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다. 서울을 기준으로 원주까지 기존 1시간30분대 이동 시간을 최대 40분 단축시킨다. 올해 말에는 인천공항에서 원주와 평창을 지나 강릉까지 연결되는 인천~강릉 고속철도(KTX)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경우 원주에서 강릉까지는 36분,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12분대,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는 1시간52분이면 이동하게 될 전망이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 대로변에 마련됐다. 오목교역 8번 출구 앞(목동 961의 1 현대하이페리온2차), 종로3가역 15번 출구 앞(종로구 종로 120 동영타워), 강릉 이마트 건너편 등에 분양홍보관을 열고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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