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여의도 1.6배 '한국판 두바이'…7년 끈 '검단 스마트시티' 드디어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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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인천시에 4조 투자
내달 '스마트시티 코리아' 출범식
도시 모형도 6일 첫 공개 예정
내달 '스마트시티 코리아' 출범식
도시 모형도 6일 첫 공개 예정




인천시와 두바이 측은 작년 3월 이 사업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주고받은 데 이어 지난 1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땅값과 기반시설 조성비 등에 대한 협상을 해 온 양측은 대부분의 사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동북아에 처음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코리아는 중국과도 가까워 글로벌 기업 유치에 최적”이라며 “중동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미래 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