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중심가 초역세권 상가 빌딩=대로변 코너 대지 230㎡, 연면적 600㎡의 5층 건물. 보증금 7억원, 월 4000만원. 입지 우수한 상권. 105억원. (02)566-3388 뉴스타 이홍연
◆서울 서초구 환승역세권 사옥용 빌딩=환승역 이면 100m 초역세권 대지 666㎡, 연면적 2311㎡의 5층 근생 건물. 보증금 2억원, 월 3200만원. 교통 접근성 우수. 대지가 넓고 주차 편리해 사옥용 적합. 향후 지가 상승 기대. 급매가 100억원. (02)6006-0027 서초 해준 신경욱
◆서울 논현동 수익형 빌딩=신논현역 도보 3분 거리 먹자상권 대지 324㎡, 연면적 1055㎡의 6층 건물. 임차 수요 풍부해 임대 수익용 적합. 향후 투자 가치 기대. 재임대 시 수익률 4% 이상 예상. 80억원. (02)511-8875 강남 원빌딩 김원상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로변 코너 빌딩=상업지역 대지 610㎡, 연면적 3500㎡의 8층 건물. 보증금 5억원, 월 30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1층 상가 6개 입점. 유동인구 풍부한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 사정상 시세 이하 급매. 65억원. (02)534-8878 서초 스카이 이기종
◆서울 성북구 대학가 역세권 근린생활시설 빌딩=대지 135㎡, 연면적 380㎡의 6층 건물. E/V 1기. 월 12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연중 유동인구 풍부한 상권. 입지ㆍ안정성ㆍ환금성 우수. 연 수익률 8.7%. 시세 이하 급매. 16억4000만원. (02)598-9799 서초 지앤지 정성희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단지 신축 원룸=삼성전자단지(396만6960㎡) 인근 대지 365㎡, 연면적 653㎡. 임대 완료. 보증금 5억4100만원, 융자 6억2000만원, 자부담 5억900만원, 월 517만원. 16억7000만원. (031)655-5599 평택 태양공인 김중식
◆서울 서초구 역세권 수익형 빌딩=대지 420㎡, 연면적 2050㎡의 7층 건물. 엘리베이터 설치. 내·외관 깔끔하고 보증금 3억원, 월 2800만원에 고급 식당 및 학원 등으로 임대 중. 급매가 54억원. (02)535-6709 서초 스카이 이기종
◆서울 삼성역세권 수익형 빌딩=대지 347㎡, 연면적 1150㎡의 신축 건물. 월 수익 6000만원. 연 수익률 10%. 임대수익용 적합. 61억원. 전속 중개. (02)6006-0025 서초 해준 신경욱
◆인천 검단신도시 수익형 상가 빌딩=대지 280㎡, 연면적 1300㎡. 융자 8억원, 보증금 2억원, 월 1400만원. 인천지하철 7월 30일 개통. 두바이 투자청 스마트시티 업무 협약. 검단산업단지 배후. 사정상 급매. 24억원. 010-2290-5981 서인천공인 조근원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27억634만원)와 송파구(20억2813만원)도 20억원을 넘었다.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0.72%) 강남구(0.69%) 서초구(0.62%) 등 강남 3구 매매가는 부동산시장 활황기인 2018년 1~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전고점 대비 평균 100~110%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정부와 서울시는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집도 안보고 계약한다…강남 3구 '묻지마 매수' 쏟아져 잠실주공5, 31.7억 거래 신고가…토지거래허가구역 풀린 후 과열“갭투자(전세 낀 매매) 할 수 있는 물건은 거의 다 빠졌습니다. 남은 건 투자하기 애매한 것들이에요.”(서울 잠실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middo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27억634만원)와 송파구(20억2813만원)도 20억원을 넘었다.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0.72%) 강남구(0.69%) 서초구(0.62%) 등 강남 3구 매매가는 부동산시장 활황기인 2018년 1~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전고점 대비 평균 100~110%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정부와 서울시는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안정락/강영연 기자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지방 주택시장엔 찬바람이 여전히 거세다. 대구를 비롯한 곳곳에서 집값이 뒷걸음질하고 미분양은 쌓여가고 있다.대구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1.17% 하락했다. 2021년 11월 준공한 대구 달서구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533가구)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일 5억7500만원(18층)에 거래돼 직전(6억2500만원·11층)보다 5000만원 떨어졌다. 2021년만 해도 같은 면적 입주권이 8억원 넘는 가격에 거래된 단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 입주 물량은 올해 1만2334가구, 내년 1만751가구가 예정돼 있어 공급 과잉 해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아파트값 하락은 전남 광양(-1.30%), 경남 거제(-1.28%), 전북 익산(-1.14%), 경북 구미(-1.09%) 등에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세종(-0.87%), 부산(-0.56%), 대전(-0.44%), 광주(-0.40%) 등 지역 거점 도시도 마찬가지다.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방에서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은 지역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지만 전반적인 미분양 증가 속에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아 모든 지역이 다 같이 오를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지방에선 누적된 미분양도 문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로 전달보다 2451가구, 1년 전보다 8869가구 증가했다. 대구가 8742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평택(6438가구), 부산(4526가구), 울산(3943가구), 인천(3261가구), 경북 포항(2706가구) 순이었다. 공사를 끝내고도 건설회사가 공사비를 다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