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사진=DB)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했다.

9일 오전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1.50%에서 1.2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는 작년 6월 1.75%에서 1.50%로 내린 이후 12개월만이다.

앞서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시장 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1명(79.4%)이 이달 금리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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