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샤르마메디컬 리조트&스파’는 온천을 기반으로 한 치료 및 예방 중심의 휴양·의료시스템을 갖춘 리조트다. 부지 매입과 인허가를 완료한 뒤 온천이 발견돼 메디컬 리조트 중심으로 콘셉트를 바꿨다. 업체 관계자는 “발견된 온천수는 식음이 바로 가능할 정도로 양질이며, 개발지 내 관광호텔 및 분양형 콘도미니엄에 모두 온천수를 공급할 수 있는 수량”이라고 말했다.
호텔과 콘도 모두 전면에 동해가 보이며 18홀 퍼블릭 골프 코스, 요트, 승마, 약 83만㎡ 규모의 생태습지공원 등이 한곳에 집약돼 있다. 동해고속도로와 KTX 개발로 서울과 수도권까지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형 콘도미니엄은 관광단지 안에 조성할 예정이어서 외국인 투자는 부동산투자이민제를 협의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031)8003-8045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