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김포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선봬
대복레저개발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오피스텔 ‘운양역 노블팰리스’를 선보인다. ‘해이든’ 브랜드를 내세운 대복레저개발은 한국 최초로 숙박 영업이 가능한 레지던스 오피스텔 상품을 개발했다.

올초 영종하늘도시에서 레지던스 오피스텔 상품인 ‘해이든 영종 레지던스’를 분양해 100% 완전 판매에 성공한 바 있다.

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서 공급하는 이번 오피스텔은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1층 상가와 2~5층까지 오피스텔 143실이 분양 대상이다. 오피스텔이지만 소형 아파트와 같은 정사각 평면을 적용해 방 2개와 거실로 이뤄진 평면을 제공한다. 20~30대 연령층과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구조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운양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 등으로 갈 수 있다. 9호선을 통해 강남 진입도 수월하다. 대복레저개발 관계자는 “강남터미널까지 1시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1577-9237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