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 관련주(株)가 당선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 유입으로 하락중이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일기업공사는 전거래일보다 275(7.23%) 내린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신정보통신은 70원(5.34%) 하락한 1240원에 거래중이다.

두 회사는 대표가 유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에 분류됐다.

유 후보는 전날 열린 총선에서 대구광역시 동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표차는 4만1754표로 집계되며 득표율 75.7%를 기록, 4선에 성공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