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18일 모델하우스 개관
[ 김하나 기자 ]양우건설은 은 전남 나주시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3블럭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모델하우스를 18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29층의 아파트 11개 동, 총 8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62가구, 74㎡ 198가구, 84㎡ 436가구 등이다. 지난해 분양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835가구와 더해지면 총 1731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를 시행하며 중도금(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 오는 24일 1순위 청약을 받고 25일 2순위를 청야한다. 31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드들강과 인접해 강변 조망권이 강변도시 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1km 거리 안에 남평초, 남평중, 광남고 등 학교가 있다. 인접한 1번 국도와 822번 국도를 통해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광주 도심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중소형 가구 위주의 대단지이면서도 4.5베이의 평면이 적용됐다. 조경시설 면적도 법정기준(6845㎡)보다 9500여㎡ 더 넓은 1만6398㎡로 설계돼 쾌적한 편이다. 일부 가구에는 더블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안방에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확장 시 안방에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일부 타입)을 무상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1600-9959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