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사랑뿐만 아니라 시댁, 처가에서도 사랑받는 스타며느리 사위, 누가 있을까. 8일 tvN `명단공개 2016 (이하 명단공개)`에서 `사랑받는 스타 며느리&사위`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순위를 보면 8위는 김정은, 7위는 김준현, 6위는 황정음 이영돈, 5위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4위는 한고은, 3위는 지성 이보영, 2위는 김하늘, 1위는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스타 중 부모님께 가장 사랑받을 스타 며느리&사위 BEST 5와 그 이유를 뽑아봤다.◆황정음 이영돈황정음과 이영돈이 tvN `명단공개 2016`이 공개한 사랑받는 스타 며느리&사위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명단공개`는 황정음이 예비 시댁으로부터 사랑받을 이유로 미모와 재력을 뽑았다. 황정음은 어린 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눈에 띄었다. 또 그동안 드라마 `자이언트`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톱배우로 우뚝 서 수입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드라마 출연료는 회당 2,000만 원을 호가하고, 독일제 명품 차와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황정음과 결혼을 앞둔 이영돈 역시 외모와 재력에서 빠지지 않는다. 키 178cm에 80kg의 늠름한 체격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운동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프로는 지난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 타이거 우즈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골프를 배웠다고 알려졌다.이영돈은 현재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부친이 대표로 있는 철강회사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지성 이보영이보영과 지성 부부가 2위를 차지했다. 이보영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유명하다. 과거 경쟁률 100대 1을 뚫고 항공사 스튜어디스에 합격했지만, 원래 꿈이었던 아나운서를 위해 입사를 포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보영은 약 10년 가까이 해외 봉사활동을 쉼 없이 해온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스타이기도 하다. 이처럼 완벽한 며느리 이보영에 대한 지성 어머니의 사랑은 각별하기로 유명하다. 남편 지성 역시 연기면 연기, 외모면 외모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다. 연애 시절 커플링을 10년 가까이 끼고 다니는 것은 물론 집안일 또한 즐긴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성은 "집안일을 함께 하니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좋다"며 이보영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김하늘이날 2위를 차지한 김하늘은 데뷔 초부터 대표적인 청순가련 여배우로 사랑받았다. 순수하면서도 청초한 비주얼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12년 김하늘의 몸값은 CF 출연료 4억 원, 드라마 회당 출연료 약 2,300만 원으로 `억`소리 나게 뛰었다. 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로 평소 예비 장인 장모의 건강을 챙길 정도로 다정다감한 성격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 정승연1위는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가 차지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퍼맨`)`에 출연한 송일국 정승연 부부는 가장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으로 꼽혔다.송일국의 아내 사랑은 대단하다. 그는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아내와 얘기를 하다 보니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고, 매력 덩어리였다. 난 정말 첫눈에 반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 송일국은 `슈퍼맨`에서 아내에게 존댓말을 쓰고 애교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또 집 인테리어를 손수 할 만큼 가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 법학과 졸업, 47회 사법고시 합격, 법조인으로 생활 중이며 일어 영어 독어 중국어 프랑스어 6개 국어에 능통하며 노래와 댄스에도 능한 만능 재주꾼이라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낳을 당시 의사가 한 명을 포기하라고 권유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낳아 예의 바르고 똑똑하게 키우는 슈퍼 맘으로 등극했다.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 대해 "생각이 굉장히 바른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내와 행복하게 사는 것,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밝혔다.◆문정원 이휘재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8세 연하의 플로리스트다.이휘재는 문정원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처가에서) 밥 먹는데 웃음이 떠나지 않더라. 내가 결혼하는 것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이 친구 집안 분위기도 좋고 행복한 것이 결혼 이유에 조금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이처럼 문정원은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애교가 넘치는 성격으로 남편 이휘재와 시댁 어른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 방송 스케줄과 육아에 지친 이휘재를 위해 내조에 힘쓰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휘재 역시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해주는 등 아내를 위하는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며 최고의 사위로 등극했다. 또 2011년 KBS에서 약 4억7천여만 원의 출연료를 받아 방송인 출연료 랭킹 상위에 오르는 등 고수입을 자랑했다.
MAXIM 장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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