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현 "도시를 디자인하는 디벨로퍼…부동산 가치 높여 경제성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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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프런티어 (2)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디벨로퍼 선두' 엠디엠 수장
삼송·부천 등 올해 2조 사업
'디벨로퍼 선두' 엠디엠 수장
삼송·부천 등 올해 2조 사업

이런 디벨로퍼업계 활성화 배경엔 협회 차원에서 설립한 시행사 인큐베이팅센터와 민간·공공개발협력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문 회장의 설명이다. 사업지만 갖고 있는 시행사에 기획·설계·자금·분양 등 사업 전반을 컨설팅해주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주선해 준다.


문 회장은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디벨로퍼는 수요자가 원하는 상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부동산시장의 개척자”라며 “불투명한 부동산시장에서 새 기회를 창출해 가는 것도 디벨로퍼의 몫”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